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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로카시아 키우는법-알로카시아 무름병과 물주기

 

 

화초키우기는 쉬운거 같으면서도 어려운거 같아요.

 

정말 몇 년 만에 알로카시아 키우기에 실패했네요.

조그마한 녀석을 업어와서 3년을 키웠는데...

무름병에 걸렸답니다.

 

 

 

 

그래서 소독한 칼로 싹둑 잘라 버렸답니다.

이것을 이틀 정도 말려 물에 꽂아 두면 뿌리가 나오는데

다시 흙에 심어주면 잘 자란다고 하죠.

 

불쌍한 녀석..................괜히 미안해 지네요.

뿌리와 몸통은 물러지고 있었지만 잎은 싱싱하게

제 할일을 다하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주인이 보게 되다니....

다시 제2의 삶을 살게끔 정성을 기울여 주마.

 

 

 

 

이렇게 알로카시아 무름병이 있는 경우는 과습이 문제라고 합니다.

가장 주의해야 할 것이 물주기라고 하네요.

알로카시아는 생명력이 천년이라고 할 정도로 잘 자라며

물을 주지 않아도 좀처럼 말라죽지 않는다고 해요.

 

 

 

 

알로카시아 물주기는 제가 이 아이를 데려올 때

화원 주인장님께 여쭤본 정보입니다.

 

겉흙을 2~3cm 정도를 파보고 완전히 말랐을 때 듬뿍 주면 됩니다.

알로카시아 잎에 물방울이 영롱하게 맺힐 때가 있거든요.

이 때는 물이 충분하다는 증거라고 합니다.

이때 물을 주게되면 무름병이 올 수 있다고 했습니다.

 

 

 

 

무름병이 생기면 소독된 칼로 몸통을 과감하게 싹둑 잘라주어

일주일 정도 말린 후 흙이 든 화분에 심어줍니다.

그리고 물에 꽂아두어 뿌리를 내려 흙에 심어도 괜찮아요.

 

알로카시아 독성이 있다는거 알고 계세요?

몸통을 자르면 마 같은데 하얀즙이 나와요.

이 하얀즙은 독성이 있으므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.

그리고 잎을 자를 때도 조심해서 다루세요.

아이들 키우는 집에서는 더욱 조심하셔야 합니다.

 

 

 

 

그리고 햇빛과 통풍이 중요하다고 합니다.

통풍이 잘되며, 햇볕이 잘 드는 반 그늘에서 키워야 잘 자란다고 합니다.

알로카시아 잎이 넓직하다 보니 햇빛 있는 쪽으로 고개를 자꾸

숙이게 되므로 화분을 자주 돌려주시면 예쁘게 자라요.

 

물은 충분하나 햇볕이 부족하면 웃자라게 되어 힘이 없어

꺽일 수 있답니다. 이 때는 잘라주면 세 잎이 나온답니다.

직사광선만 피하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면 키는 잘 자라지 않으며

튼실한 알로카시아를 보실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제가 무름병에 걸리게끔 한 원인을 찾아보니

키가 큰 화분에 심었더니 넘 예뻐서 햇볕이 잘 들지 않으며,

통풍이 잘 되지 않는 구석진 코너에 뒀거든요.

그만큼 통풍과 햇빛이 중요한 역활을 하네요.

 

제가 이런 실수를 하게 되어 칼을 댈 수 밖에 없었네요.

 

 



Posted by 해피드리미